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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 라이프/일상 이야기

퇴사 후 이사~~

3월 31일부로 퇴사했다~~~~~~~~

기분 째진다....... 아ㅏㅏㅏㅏ

 

3월 25일부터 연차 사용해서 쉬었으니까 거의 일주일 넘게 쉬었는데 진짜 쉬는 기분은 지금이 최고조인거같다.

이제 진짜 쉬는 느낌이 든다. 하ㅏㅏㅏ 살거같네

 

월세 45만원짜리 방에서 호의호식 중인데. 아 그 정도는 아니구나.ㅋㅋ

 

 

어제까지는 계속 인수인계에.. 마지막 남은 뒷정리에~ 골이 아플 지경이었는데 드디어 자유를 찾은거같다.

다행히 회사에서 연락오는 것도 거의 없고~ 근데 새로 나 대신 오신분이 질문이 많아서 ........

질문이 많은 건 이해하는데 수시로 전화와서 좀 쓸데없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아무튼 지금 집은 5월 1일까지 계약을 한 터라  약 한 달 동안은 정말 오롯이 나에게만 시간을 쏟아도 될거같다.

지금 뭔가 할 말은 너무 많은데 나중에 다시 읽으면 이불킥 겁나게 할거같아서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나의 기분

 

 

 

 

 

 

 

어제 좀 늦게 잔 것도 있지만 (늦게 잔게 12시... 저질 체력이라)

진짜 오랜만에 너무너무 잘잤다 ㅋㅋ 마음이 편안하니 잠이 잘오네........아~~~~~~~이걸 몰랐네~~~~~~

 

 

한동안 저녁 9시면 잠들어서 새벽 1시에 깨고, 잠 못자다 4시에 다시 자고 6시쯤 부스스 일어나서

미국 주식 확인하고 대충 뉴스 확인하고 좀비처럼 출근하던.......

 

 

이제 못할거같애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열심히 공부할테니 저에게 축복을 주십시오 ~!!!!!!!!!!!!

어쨌든 부관쌤 강의라면 뭐 굳이 더 강의를 듣지는 않아도 되긴 하겠지만

부관쌤 강의 + 내년에 있을 한백선생님 강의 (제발해주세요ㅠㅠ)

 

 

 

이거 2개면 사실 더 이상 들을 강의는 없을 거 같다.

아 한량트레이더님이 좀 끌리긴 하는데, 굳이 강의를 더 듣는 것 보다는

이제는 앞으로 나의 매매를 숙성시켜 나가는데에 집중하고 싶다.

 

 

 

노트북 2개로 매매중이긴 한데, 맨날 미니멀 미니멀 거리면서 물건이 늘어나는 나는 참......ㅡㅡ

이제 이 노트북은 블로그랑.. 유튜브 거의 항상 틀어놓고.. 막 쓰면서 빨리 맛가게 해야지ㅡㅡ

내가 부자라서가 아니라 2개 들고다니는 건 너무 사치이기도 하고 참..ㅋㅋ

 

 

 

노트북 사게 된 것도

예스24를 어느날 장 끝나기 2분전에 매수를 했는데

아니 ㅅㅂ 장 끝나자마자 카카오뱅크 지분매도 공시가 뜨네???????? 아놔

어이가 없어서 아 이건 솔직히 내일 점하 or -20% 가겠다 싶어서 혹시나 운이좋아 신이 살려주신다면

내가 그 돈을 저에게 쓰겠나이다~~~~~~~ 하면서 기도했음

 

 

 

근데 어잌쿠야 이게 웬걸 -8%밖에 안맞았네

그래서 그때부터 노트북이랑 태블릿이랑 고민의고민의고민을 엄청나게 하다가

노트북 hp에서 산놈이 진짜 너무 뽑기실패라 사람 열받게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서

바로 노트북을 지름...ㅡㅡ

 

 

그래서 2개가 됐는데 사실 2개는 좀 에바다.. 무겁기도 하고

앞으로 여러곳을 댕겨야 하는데 사실 걱정이다 버리긴 버려야 하고

 

 

 

 

 

 

 

 

어제 집 소개해 준 애랑 둘이서 다 끝나구 차도 마시고 ~~

야경이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보여서 찍엇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씻고 먹을것좀 사러 가야겠따

어제 6시 이후로 물을 한 잔도 안마셔서 목말라죽겄네!!!

 

아무튼 앞으로는 좀 자주 블로그에 업로드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