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만 주구장창 쓰던 사람의 아이폰7 리뷰

 

 

 

 

 

 

 

 

 

 

Today is 아이폰7 리뷰다.

작년 7월쯤 샀으니까 벌써 몇개월이냐. 8개월정도 사용한 뒤 리뷰다.

8개월이나 사용하고 리뷰를 쓰는거니까 이게 리뷰인가 싶지만 어쨌든 리뷰다.

 

 

 

 

 

 

 

 

 

나는 이번에 아이폰을 쓰기전에는 삼성폰만 쭉 사용하던 말마따나 삼엽충이었다.

뭐 스펙적인 비교는 다른 리뷰들에서 충분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나처럼 그런거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겁나 마음에 듦. 이걸 왜 이제썼나 싶을 정도로.

내가 생각하는 장점들을 정리해보자면

 

 

 

 

 

 

 

 

 

 

 

 

장점1. 그립감이 죽인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전에 쓰던 삼성 갤럭시S7이 전혀 생각나지 않게 만들어줌

 

 

예전에 삼성폰은 침대에 누워서 쓰려면 꼭 두 손을 써야했는데

지금은 한손으로 누워서 모든 컨트롤이 다 됨

물론 사람에 따라 손 크기가 다르니 한손 컨트롤이 불가능한 사람도 있을수는 있다.

 

 

 

 

 

 

 

 

 

 

 

 

 

 

 

 

장점2. 예쁘다.

솔직히 인정하자. 이쁘잖아...ㅡㅡ

뭔가 사과마크가 주는 간지와 안정감이 분명히 있다.

어딘가에서 돌던 사진인데.........

 

 

 

 

 

 

 

 

 

 

 

 

 

 

 

 

 

 

 

 

아이폰에 삼성로고를 넣으니... 부연설명은 생략하겠음. 흠흠

 

 

 

 

 

 

 

 

 

 

 

 

 

 

 

 

 

 

 

 

 

장점3. 들어서 깨우기

들어서 깨우기가 뭐냐면, 홈버튼이나 옆에 전원버튼 누르지 않고

그냥 폰을 사용하고 싶을 때 폰을 90도로 세우면 알아서 화면이 열린다.

나는 이 기능이 그렇게 좋더라는.......... 호불호가 있긴 하던데 나는 완전 만족~~

 

 

 

 

 

 

 

 

 

 

 

 

 

 

 

 

 

아! 그리고

아이폰이 사진이 잘 나온다는 얘기가 많던데 내가 깔끔하게 정리해주겠다.

 

 

 

 

 

 

 

 

 

 

 

 

 

 

 

 

 

 

 

사람 얼굴에 따라 다르다 

 

 

 

괜히 아이폰 카메라 욕하지말고 미용실부터 가즈아

 

 

 

 

 

 

 

 

 

 

 

 

 

 

 

 

 

 

 

 

 

 

 

 

 

장점은 이 정도로 하고, 단점을 정리해보자면...

 

 

 

 

 

 

 

단점1. 카툭튀

카메라가 툭 튀어나와 있어서 바닥에 놓고 사용하려고 하면 달그닥 거린다.

큰 단점은 아니지만 카메라가 굳이 튀어나와 있어야 하나 싶기는 하다.

 

 

 

 

 

 

 

 

 

 

 

 

 

 

 

 

 

 

 

 

단점2. 회사업무 볼 때 좀 .......

엑셀파일을 폰으로 열거나 다른 사람에게 보낼때, 그리고 PC에서 USB없이 파일을 빨리 빼고 하고 싶을 때 등 가능은 하지만 업무볼때 좀 애매~하다.

많이들 이야기하는 좀 불편하다는게 아마 이런데서 나오는 말인 것 같다.

그런게 불편함에 속하나? 라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삼성폰에 비해서 불편한건 맞다.

 

 

 

 

 

 

 

 

 

 

 

 

 

 

 

 

 

 

그 외에는 특별히 단점이라는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나는 성격상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를 안붙이고 안끼우고 사용하는데 여지껏 크게 문제된

것도 없었고 아이폰7을 검색하면 메인보드 불량이 큰 이슈로 나오던데 그런것도 아직 없었다.

 

 

 

오히려 삼성폰은 발열이 너무 심해서 어느정도 사용하고 나면 20-30분은 쉬어줘야 하거나 배터리가 광탈 당하는 등 하는 일들이 너무 빈번해서 불만이었는데 아이폰은 그런점이 없다.

 

 

 

아이폰은 막연히 사용하는데 어려울 것 같아서 꺼려했던 내가 맥북 사용에 도전을 생각할 정도로 애플제품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버렸을 정도다.

 

 

 

 

 

 

 

 

 

 

 

 

 

 

 

 

 

 

맥북은 근데 엑셀 호환이나 주식거래 프로그램 다운로드 등이 좀 까다롭다고 해서 

아직 도전은 망설이고 있긴 하다만 내구성도 좋아서 오래사용할 수 있고 사용시 끊김이 안드로이드나 삼성 제품들 보단 덜하다는 점이 나를 상당히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혹시 나같은 고민하다 맥북으로 넘어가신 분이 계시다면 후기를 좀 주시면 ㅠㅠ

현재 사용중인 HP 노트북도 불만족중이라.. ㅋㅋㅋㅋ

 

 

 

 

 

 

 

 

 

또 폰으로 주식 MTS를 자주 보는데 삼성폰 사용할때는 자주 프로그램이 튕기던 문제가 지금은 전혀 발생하지 않기도 하고 굉장히 마음에 든다.

 

 

 

 

 

 

 

 

 

 

 

요즘에 좋은 아이폰들 많이 나오던데, 아이폰7이나 아이폰8. 심지어 아이폰6까지

여전히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다.

 

 

 

 

 

 

 

 

 

 

 

지금 구매한다고 해도 전혀 말릴 이유가 없다. 원한다면 지금 구매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