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돌이 라이프/베트남 사는 아재 이야기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 회사생활 힘들다 ㅠ_ㅠ (feat. 첫 계약) 베트남 거주한지도 어느덧 3년이 다 되어간다. 사실 정확하게 얼마가 된 건지 잘 모르겠다 세어본지도 오래됐고 사실 이제 궁금하지도 않다 대충 얼마되었겠지 싶은? 그런 느낌이다 ㅋㅋ 28살에 처음 베트남으로 여행을 와서 이곳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던 나는, 여행이 끝난 후 열~심히 알아본 뒤 이듬해 바로 베트남으로 취직을 해버린다. 가족들, 친구들 모두 깜짝 놀랐지만 특별히 나를 막은 사람은 없었다. 당시에 내가 너무도 못났었기에........ 공무원 시험을 1년 조금 넘게 준비하다 사실 시험도 치지 않았다. 가족들에게는 시험이 취소되었다고 거짓말하고 .... 이유는, 솔직히 붙을 자신이 없었다. 직설적인 매형들이 공무원 시험 처음 준비하기 시작한 때 부터 "너는 절대 못붙을거다" 라며 나를 까내렸음에도 거..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