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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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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회사생활 힘들다 ㅠ_ㅠ (feat. 첫 계약) 베트남 거주한지도 어느덧 3년이 다 되어간다. 사실 정확하게 얼마가 된 건지 잘 모르겠다 세어본지도 오래됐고 사실 이제 궁금하지도 않다 대충 얼마되었겠지 싶은? 그런 느낌이다 ㅋㅋ 28살에 처음 베트남으로 여행을 와서 이곳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던 나는, 여행이 끝난 후 열~심히 알아본 뒤 이듬해 바로 베트남으로 취직을 해버린다. 가족들, 친구들 모두 깜짝 놀랐지만 특별히 나를 막은 사람은 없었다. 당시에 내가 너무도 못났었기에........ 공무원 시험을 1년 조금 넘게 준비하다 사실 시험도 치지 않았다. 가족들에게는 시험이 취소되었다고 거짓말하고 .... 이유는, 솔직히 붙을 자신이 없었다. 직설적인 매형들이 공무원 시험 처음 준비하기 시작한 때 부터 "너는 절대 못붙을거다" 라며 나를 까내렸음에도 거..
HP 노트북 약 6개월 사용 후 솔직리뷰 (HP ENVY X360 13-ar0077au) 오늘은 제가 사용중인 HP 엔비 모델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이 모델을 사용하기전에 삼성에서 출시된 게이밍 노트북을 약 2년정도 사용했는데 HP로 넘어온 이유는.. 무게가 2kg이 넘어가니 이건 뭐 들고 다닐 때마다 행군인지 출근인지 구분이 잘 안되고 항상 국내제품만 사용하다가 외국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은데 맥북은 비싸고, 델은 더 비싸고 ; (금칠해놨나..) LG는 그냥 싫고, 아수스는 중국 (정확히는 대만이지만) 이고.. 아무튼 여러 이유로 이 모델로 넘어왔다. 뭐 어디서 돈받고 쓰는건 아니라서 솔직하게 써보려고 한다. 전체적인 한줄평은 마지막에 남기도록 해보겠음. 먼저 디자인. 이런 저급한 이야기 하긴 좀 그렇지만 졸라 이쁘다. 진짜 너무너무너무 이쁘다. 내가 원래 아수스 노트북을 사기 직전..
하이퐁 반까오 아리랑에서 삼겹이 어제 어떻게 집에왔는지 모르겠다ㅏㅏ... ㅡ_ㅡ 정말 죽을뻔 ㅋㅋㅋㅋ 술도 잘 못마시면서 잘 마시는 애 따라가려다 그대로 황천길 갈뻔.. 어제 원래 문 연 곳이 얼마 없다고 해서 연휴에도 오픈한 족발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또잉? 아리랑이 열었네? 바로 행선지 변경ㅋ.ㅋ 영도랑 한 잔 두 잔 하다보니 어느새 나만 빨갛게 변해보림 ''; 어제도 오픈하긴 했으나 안되는 메뉴도 많고 하긴 했지만 어쨌든 맛있게 먹었다... 내가 급하게 취하지만 않았더라면.... 오늘 오랜만에 장 열리는 날인데 이거 모냐.........? 폐렴 때문에 전 종목 퍼랭이행이네. -_- 그래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 대응책을 열심히 강구해봐야겠다 ; 오늘 일기 끝 (아직 속아픔)